6강 철학, 창조적 사고와 비밀을 말하다
서동욱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강의소개
이 강의는 철학이 보여주는 창조적 사유의 비밀의 한 면모를 살핀다. 인간은 어떻게 진리 찾기에 나서며 어떻게 진리에 도달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참된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가? 이런 문제가 이 강의의 관심사이다. 진리와 소통. 그것은 인간 삶의 바탕을 이루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 강의는 인간의 근본이 무엇인지 찾아 나선다.
강사소개
서 동욱 벨기에 루뱅대학에서 들뢰즈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강대 철학과 교수이다. 1995년부터 계간 《세계의 문학》 등에 시와 비평을 발표하면서 시인, 문학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저서로는 《차이와 타자: 현대철학과 비표상적 사유의 모험》, 《들뢰즈의 철학: 사상과 그 원천》, 《일상의 모험: 태어나 먹고 자고 말하고 연애하며, 죽는 것들의 구원》, 《철학연습》, 비평집으로 《익명의 밤》, 시집으로 《랭보가 시쓰기를 그만둔 날》, 《우주전쟁 중에 첫사랑》, 옮긴 책으로 들뢰즈의 《칸트의 비판철학》, 《프루스트와 기호들》(공역), 레비나스의 《존재에서 존재자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