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4개월의 생애 중에 화가로서의 활동은 단 10년. 하지만 그는 자신을 불사르며 기적을 만들었다. 고독한 화가 빈센트 반고흐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인간의 정념과 혼을 담아 표현해낸 실로 어마어마하기 짝이 없는 고흐의 작품들, 그의 그림은 삶의 바닥으로부터 우리를 뒤흔든다. 하지만 거기에는 우리를 다시 살게 하는 힘이 있다. 고흐는 모국어와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를 완벽하게 구사했고, 세계적 문호의 작품들을 거의 섭렵한 인문학의 달인이었다. 죽음을 타고 별까지 가고 싶어 했던 사내, 우리가 그에게 매력을 느끼는 핵심은 그가 되는 일없이 늘 떠밀린 삶으로 점철한 인간이었기 때문인지 모른다. 그는 떠밀린 지점에서 죽기살기로 끝까지 그렸다. 그것이 우리가 반고흐를 다시 만나야 하는 이유이다.
한영수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 및 HRD전공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계열 겸임교수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첨단엔프라 창업한 대표이사이며 주)세로토닌 리더십아카데미 회장이다.
사회적 활동으로 ISO9000 국제심사원, 중소기업청 기술지도사, 산업기술평가원 평가위원, 화성경제인포럼 운영위원장,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사, 화성시 문화재단이사, 화성경영자 인문학습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도해표준기계용어사전,
성형플라스틱기어 핸드북, 공업계고등학교 교과서”금형제작 응용”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최고경영자의 코칭리더십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2013). 중소기업최고 경영자의 진성리더십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다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