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소개

스포츠 그 자체 보다 더 짜릿한 스포츠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스펙터클 영화 역시 그것에 대해 듣는 것보다 직접 보아야만 하는 것! 그렇다면 음악은 어떠한가? 탄착점을 알 수 없는 격렬한 재즈 음악이나 소실점을 향해 질주하는 록 음악. 아무래도 재즈와 록 역시 그에 관해 강의를 듣는 것보다 직접 감상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유일한 예외가 있다. 바로 음악평론가 강헌의 강의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재즈보다 더 풍성하며 록보다 더 격렬한 강의! 또한 이 두 음악을 통하여 현대 대중문화의 본질까지 파헤치고 있으니 이보다 흡족한 강좌는 달리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강사소개

강 헌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의 음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화단체 ‘장산곶매’의 대표를 맡아 <파업 전야>와 <닫힌 교문을 열며>의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이 작품과 관련한 일로 ‘사전심의 제도’가 철폐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음악평론가로 한국 대중음악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였고, 현재  한국대중음악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안드로이드용APP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