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코칭과 인문학
고 현 숙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사람은 변할 수 있는가? 내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어떨 때 가능하며, 변화를 돕는 일에는 어떤 접근법이 필요한가? 코칭은 자발성에 기초해서 스스로 원하는 변화를 성취하도록 돕는다. 긍정심리학의 토대 위에서 성인학습이론에 접목된 코칭의 접근법을 배운다. 약점을 개선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효과성도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자기개발 접근법은 약점을 파악하여 개선 계획을 세우는 일을 반복한다. 여기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에 기초해서 강점을 날카롭게 하는 접근법은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더욱 중요해지는 강점 개발을 통한 탁월성 추구의 접근법을 배운다.
고현숙
고현숙 현재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로서, 경영대학원 리더십과코칭MBA 전공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코칭경영원의 대표코치이며, 대한리더십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경영자코치로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SK, IBM등 기업과 공공부분 리더들을 코칭해 왔으며, 강의와 저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리더십 개발과 조직 변화를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500여 명의 전문코치를 양성한 ‘코치들의 코치’로서, 국제코치연맹의 ACTP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코칭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에서 MBA를 받았으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리더십센터 사장, 한국코칭센터 대표, 한국코치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결정적 순간의 리더십> <유쾌하게 자극하라>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등, 역서로 <무엇이 임원의 성패를 결정하는가>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